벽람항로 철혈 진영의 중순양함 캐릭터로, 독일 해군의 어드미럴 히퍼급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이 모티프다. 원함은 격전을 거듭하고도 종전까지 살아남아 '불침'의 이미지로 유명했고, 게임에서도 이를 반영해 잘 쓰러지지 않는 탱커형 성능으로 오래 사랑받았다. 성격은 여유만만한 소악마 타입으로, 지휘관을 짓궂게 놀리면서도 정작 위기에는 앞장서서 방패가 되어 주는 갭이 매력이다. 흑백이 대비되는 화려한 디자인과 도발적인 캐릭터성 덕분에 서비스 초기부터 인기 상위권을 지켰으며, 철혈 진영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꼽힌다. 2차 창작에서도 지휘관을 놀리는 소악마 이미지가 그대로 정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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