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월 저택의 금서고를 아득한 세월 동안 지켜 온 정령 소녀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주요 캐릭터다. 드릴 모양 금발 트윈테일에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어린 소녀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수백 년을 살아온 존재이며, '~인 것이야'라는 독특한 말버릇으로 유명하다. 겉으로는 스바루를 귀찮아하며 쌀쌀맞게 대하지만,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서고를 지켜 온 외로운 속사정이 이야기 진행과 함께 드러나면서 캐릭터의 무게가 크게 달라진다. 스바루와 티격태격하는 콤비 호흡은 시리즈 후반의 감초이자 감동 포인트로 꼽히며, 렘·에밀리아와 함께 리제로 인기 투표 상위권을 지켜 온 간판 캐릭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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