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월 저택에서 언니 람과 함께 일하는 쌍둥이 메이드로, 한쪽 눈을 가린 파란 단발머리가 트레이드마크다. 오니족 마을의 생존자라는 과거를 지녔으며, 뛰어난 언니에 대한 열등감 탓에 스스로를 대체품처럼 여겨 왔다. 평소의 공손한 태도와 달리 전투에서는 거대한 철퇴를 휘두르는 반전이 있다. 처음에는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를 강하게 경계했지만 마수 소동을 함께 넘긴 뒤 누구보다 헌신적인 조력자가 된다. 2016년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18화의 고백 장면과 '에밀리아냐 렘이냐' 논쟁으로 이른바 렘 신드롬을 일으켰고, 서브 히로인이 작품의 간판을 넘어선 대표 사례로 지금도 이세계물 인기 캐릭터 논의에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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