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스스로를 '은하 방랑자(갤럭시 레인저)'라 칭하며 은하를 떠도는 검객이다. 저승의 강에서 따온 아케론이라는 이름은 가명이며, 붉은 기가 감도는 긴 머리와 칼집에 꽂힌 장도를 늘 지니고 다니는 실루엣, 발도 일섬으로 모든 것을 베어내는 연출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개척자 일행 앞에 나타나 사건의 이면으로 인도하는 안내자 역할을 맡으며, 허무의 운명과 깊이 얽힌 정체와 잃어버린 과거가 서사의 핵심 미스터리로 다뤄진다. 붕괴 시리즈 팬에게는 낯익은 면모를 여럿 지닌 캐릭터라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2024년 2.1 버전 실장 당시 압도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과묵하지만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대사와 분위기로 스타레일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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